LG화학 서연마을 자매결연
LG화학 서연마을 자매결연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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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희망복지 공동체 실현 첫 단추
여수의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여수산단내 LG화학 특수수지공장 사회봉사단과 화양면 서연마을이 최근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은 맺은 이날 LG화학 특수수지공장 직원 30여명은 화양면 서연마을 대서이 해변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화양면 이목리 김안희씨 등 18가구 저소득․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접 독거노인 도우미를 자청, 집안 청소 및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마을주민들에게 수육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서로간의 정을 돈독히 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4가구에 쌀 20㎏ 각 1포대, 20가구에는 생활용품 세트, 16가구에는 라면 상자 등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 화양면이 ‘큰 여수 희망복지 실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화양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기업은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는 기업의 전략으로도 적절하다.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주민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의 개선,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복지수요 해결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소할 수 있어 양측 모두 반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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