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한마음 축제’ 성공 박수
지역민의 삶 다루는 기획물 늘려야
‘근로자 한마음 축제’ 성공 박수
지역민의 삶 다루는 기획물 늘려야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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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 편집위원회 10월 회의

남해안신문 편집위원회 10월 회의가 지난 25일 수요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서선택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나종훈 편집위원회 간사, 박효준, 이강재, 박병화, 김진수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편집위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근로자 한마음 축제’가 지난해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며 “특히 축제 주관을 전남도와 시 그리고 지역 경제계 및 노동계에 넘겨준 것은 언론 본연의 임무를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 바람직한 방향이다”고 말했다.

편집위는 “그러나 민족의 명절인 추석과 관련한 기사가 많이 배치되지 않았다”며 “지역민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물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9월 야심차게 시작했던 ‘NIE - 신문으로 배워요’ 코너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지면을 매우기 위한 일회성 기획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편집위는 “기획기사 취재를 위해 외국에 나가면서 1주일간 신문이 발행되지 않은 것은 문제다”며 “적은 인원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현재의 상황을 잘 활용해 신문이 휴간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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