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산단 경비용역업체,동료지갑훔치다 덜미
20대 산단 경비용역업체,동료지갑훔치다 덜미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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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6일 회사 숙소에서 동료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여수산단 G사 경비용역업체 직원 김모씨(26)를 형사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자정께 회사에서 제공한 여수시 봉계동 D아파트 숙소에서 술에 취해 잠들고 있는 동료 양모씨(26)의 휴대폰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 등 시가 65만원 상당을 훔친혐의다.

김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이날 오전 1시께 학동 B주점에서 15만원, 오전 2시께 인근 노래방에서 31만원, 오전 3시 10분께 Y안마시술소에서 16만원 등 유흥비로 2시간 동안 총 6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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