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자정께 회사에서 제공한 여수시 봉계동 D아파트 숙소에서 술에 취해 잠들고 있는 동료 양모씨(26)의 휴대폰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 등 시가 65만원 상당을 훔친혐의다.
김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이날 오전 1시께 학동 B주점에서 15만원, 오전 2시께 인근 노래방에서 31만원, 오전 3시 10분께 Y안마시술소에서 16만원 등 유흥비로 2시간 동안 총 6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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