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DBS전남동부방송 디지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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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8.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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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최초 ... 내년 여수 광양도 서비스
(주)한국케이블TV DBS전남동부방송(대표 김성수)이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방송서비스를 시작했다.

DBS전남동부방송은 지난해 12월 한국디지털 케이블미디어센터(KDMC)의 신호를 받아 디지털방송을 첫 시험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시범방송을 통해 디지털신호 등의 기술적인 문제점을 보완한 후 이번 달부터 순천지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DBS전남동부방송은 이에따라 90여 개의 고화질 방송과 30여 개의 고음질 오디오 방송을 제공하며 쌍방향 통신을 통한 다양한 부가기능. 특히 TV리모컨으로 문자메시지 보내기,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 날씨.교통 정보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주문형 비디오(VOD)와 페이퍼뷰(PPV) 등의 유료서비스도 수용자가 필요한 시간에 직접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켄텐츠를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DBS전남동부방송 박재영 본부장은 “순천지역의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일단 안정적으로 제공한 다음 내년 상반기 중 여수와 광양에도 디지털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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