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6일 오전2시께 순천시 김모씨(71.여)의 집으로 찾아가 김씨를 폭행하다 이를 말리던 부친 김모씨를 폭행하고 김씨의 전처 김모씨(71.여)의 목부위를 발로 밟아 사망케 한 혐의다.
김씨는 부친인 김모씨와 후처 홍모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홍씨의 사망후 30여년전에 헤어졌던 본처 김모씨가 부친과 재결합해 살면서 집안재산을 빼돌리고 자신에게 무관심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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