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 위해 최선을”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 위해 최선을”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7.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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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회의, 4일 민선4기 취임 즈음해 논평 발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민선4기 여수시장과 도의원, 시의원들의 취임과 때를 같이해 논평을 발표하고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4일 연대회의는 이날 여수시장에게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정당과의 갈등, 소지역주의의 준동, 편애 인사, 개발지상주의, 근시행정을 경계해야 한다”며 “3려통합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별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균형적인 발전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네명의 도의원에게 “정부지원 예산, 개발사업의 친환경성 여부 등이 도정을 거쳐 결정되는 만큼 도의원들의 역할과 주민관점의 의정활동은 중요하다”며 “성실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의정활동보고를 정례화 할 것을 권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의원들에게 “사적 이해를 떠나 시정을 심의하고 견제하는 일에 가장 우선적인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며 “의회출석, 의정발언, 조례제정, 예산심의 등 의원의 기본활동에 대해 의회 스스로 분기별로 공개하고 그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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