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된 '국민생활안전 확보 100일계획'기간 동안 선진국 수준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관리를 실시한 결과, 경남지방경찰청에 이어 지방경찰청별 2위를 차지했다.
지방청은 100일 계획 추진 기간중 학부모, 시.군.구청장, 경찰서장 등 지역주민 7000여명과 295개 스쿨존 통학로 걷기 현장체험을 실시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불법 주.정차 안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불법 주.정차 등 어린이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행위 2300여건을 단속(범칙금 부과) 한 결과 전년동기간 대비 어린이 교통사고는 13.0%(69건), 어린이 사망자 76.9%(10명),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38.5%(5건)가 각각 감소됐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청별 2위로 선정(나주경찰서 1명 경사 특별승진 예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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