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항 부지내에 4억5000만원 투입, 지상2층 규모
여수시가 농수산물의 수입자유화와 WTO-DDA 수산분야 협상으로 더욱 어려워진 어업 경영 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 연합회관’이 9일 준공식을 갖는다. 여수시 국동 37-542번지(국동항 배후단지)에 991.74㎡(300평) 부지에 총사업비 450백만원(국비 200, 시비 200, 자비 50)을 들여 지난 2월 2일 착공해 내일(9일) 준공식을 갖는 이 시설은 건축연면적 463㎡(140평), 지상2층 규모다.
1층에는 지역특산물(수산물)전시장과 관내 관광지 안내 영상홍보실 등의 시설이 배치되어 있고,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어업인 정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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