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도시 여수를 만들겠다”
“희망의 도시 여수를 만들겠다”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06.0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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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현섭 후보 여수시장 당선
12만2841표 중 47.8% 획득

   
총 12만2841명이 투표해 5만7679표를 얻은 오현섭 후보가 5만3918표를 얻는데 그친 열린우리당의 김강식 후보를 제치고 제 4대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오현섭 당선자는 1일 오전 4시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당선 기자회견에서 “올바른 선택을 한 여수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여수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만든 계획들을 차근차근 펼쳐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또 “선거기간에 발생한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며 “이 길에 여수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어 여수의 옛 영광을 찾겠다”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전남 콜센터 유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대기업 계열사 유치 등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공약을 꼭 이뤄 여수가 희망의 도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531지방선거특별취재팀

   
▲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서일용 김종철 도의원 당선자, 오현섭 여수시장 당선자, 최종선 도의원 당선자, 김영규 시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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