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4.7%로 집계돼 우려했던데로 지방선거 최저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를 마감한 6시 총 12만2534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투표율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여수지역 투표율 56.2%에 비해 1.5%가 낮은 것이다.

투표가 시작된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투표율이 계속 늘어나면서 지난 2002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대했지만 오후부터 투표율 상승폭이 줄어들더니 결국 54.7%로 마감됐다.

한편 여수선관위는 흥국체육관에 개표소를 마련하고 6시 16분 정귀준씨의 공정개표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작업에 돌입했다.

임인성 위원장도 개표선언과 함께 공정한 개표가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가장 먼저 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은 주삼동 1투표구와 시전동 4투표구함이다.

오늘 개표에는 총 10개의 개표기가 가동이 되고 이중 9개는 일반투표 1개는 부재자투표에 대한 개표가 진행 될 예정이다.

6시 28분 현재 개표소에서는 우편도착분에 한해 개표가 진행중이다.

여수시장의 당락은 10시경 윤곽이 보일 것으로 보인다.

/53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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