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22만4001명 ... 7시 현재 투표율 3.8%
지역의 일꾼을 뽑는 531 지방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112개 투표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5·31 지방선거에서 여수시 선거인수는 총22만4001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권이 부여된 19세 유권자 4079명과 외국인 유권자 15명을 포함, 24만4001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인구 29만9358명 대비 74.8%에 해당된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11만2598명(50.3%)으로 남성 11만1403명(49.7%)보다 1195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이 22.1%로 가장 많았고, 30대 20.7%, 20대 19.4%, 60대 19.6% 순이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권자에 포함된 만 19세는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영구체류자격을 취득한 후 만 3년이 된 19세 이상 외국인 15명도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선거 선거권자에 포함됐다.
부재자 투표 신고인수는 5672명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고령 선거인은 여수시 신월동에사는 106세(주민등록상)의 문영태 할머니이며, 여수시 봉계동에 사는 104세(주민등록상) 유재근 할아버지가 남자 최고령으로 기록됐다.
한편 7시 현재 전남 도내 평균 투표율은 5.8%이고 여수는 3.8%를 기록하고 있다.
/53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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