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연회·연아이보리 색…22일부터 착용,친근감 준다
경찰복장은 지난 95년도부터 착용하고 있는 어두운 회청색의 복장을 밝은 연회색과 연아이보리 색상으로 바뀌어 보다 친근감을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로이 제정된 경찰CI(참수리)를 자수한 경찰표지장도 바뀌어 야간 근무시 눈에 잘 띄도록 했다.
경찰청은 이번 바뀐 경찰복장을 통해 경찰 60주년을 맞아 이미지 혁신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밝은 색상으로 교체해 22일부터 전국 경찰관들이 일제히 착용했다.
이번 교체된 복장은 특수원단을 사용해 범행 현장에서 돌발적인 사태와 경찰관들의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특수원단을 사용한 것 또한 눈에 띈다.
바뀐 표지장은 근무모와 점퍼류에 눈에 잘 띄도록 반사테이프를 부착했고, 형광색 구난조끼를 새로 보급하는 등 경찰관들의 안전에도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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