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531 여수대첩 승리 자신”
민주당 “531 여수대첩 승리 자신”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5.2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 민주당 선대위원장 20일 여수 지원 유세
   
▲ 민주당 장상 선대위원장과 김효석 선대본부장이 20일 여수를 방문하고 송원백화점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여수에서부터 민주당의 재건이 시작된다”

531 선거가 본격 가동된지 이틀째인 20일 오후 3시 30분 여서동 구 송원백화점 앞에서 민주당 장상 선대위원장과 김효석 선대본부장이 여수를 방문하고 ‘5.31지방선거 민주당 승리’를 위한 길거리 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선다.

장상 선대위원장은 이날 지지연설을 통해 12척의 거북선으로 백척간두에 있었던 나라를 구한 충무공의 정신으로 민주당이 똘똘 뭉쳐 5월 여수대첩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자면서 여수시민과 국민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장 선대위원장은 여수의 큰일꾼 오현섭 여수시장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여수와 민주당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주장했다.

김효석 선대본부장도 지원유세를 통해 이제 여수발전을 위해 다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이미 ‘검증된 신형엔진을 여수에 장착’해 여수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행정 전문가, 국제 감각을 갖춘 엑스포 전문가, 원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도시개발전문가는 자신뿐이다”며 여수를 ‘남해안 중심도시로 키워나갈 것’이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