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내대표 등 18일 지원유세
▲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7시 30분께 여수시 학동 사거리에서 당 서범석 전남도지사 후보와 김강식 여수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18일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 늦게 여수를 방문해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지지 호소에 나섰다.
김한길 대표는 부인 최명길씨와 함께 이날 오후 7시 30분께 학동 사거리에서 당 서범석 전남도지사 후보와 김강식 여수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지원유세에서 김한길 대표는 “집권여당의 도지사와 시장이 뽑혀야 여수시민들이 열망하는 2012세계박람회를 유치 할 수 있다”며 열린우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지원유세를 마친 김한길 대표는 학동사거리 일대 거리지원유세에 나서 열린우리당 선거 자원봉사자들과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인근지역 서갑원(순천), 우윤근의원(광양.구례)과, 유선호(장흥.영암) 전남도당위원장, 여수지역 국회의원이 김성곤, 주승용의원도 함께 참석해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열린우리당 김강식 후보는 오후 5시께 여수시 학동 진남빌딩 1층에 열린우리당 을지역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참석한 후보자들과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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