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현섭 시장후보 12일 논평
10일 법원이 김충석 시장이 제기한 공천효력가처분 각하.기각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5.31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더욱 확신하게 됐으며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와 남해안 광역도시건설을 열망하는 여수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검증된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 후보는 특히 “여수가 2010년 박람회 유치 실패 후 시름에 빠져 있을 때 김충석 시장이 인정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기를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한려대교, 여수산단, 광양간 도로개설 등 각종 SOC확충을 통해 여수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언급하고 이 같은 주요 현안들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현섭 후보는 수 일 내에 김충석 여수시장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53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김 시장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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