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오늘의 역사]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4월 26일 오늘의 역사]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04.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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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607 영국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② 1731 영국 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 떠남

다니엘 데포의 소설 <로빈슨크루소>에서 주인공은 1719년 4월 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한다. 데포는 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 4개월 만에 구조된 알렉산더 셀컥이라는 실재의 해적선 승무원을 모델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28년 동안 무인도 생활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③ 1865(조선 고종 2) 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④ 1865 미국, 남북전쟁 끝남

⑤ 1904 유관순 태어남

⑥ 1926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⑦ 1933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펜지아스 태어남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조사하던 중, 우주가 대폭발했을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배경 복사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⑧ 1937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파

독일군의 폭파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하였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우리를 피우자." - 폴 엘리아르의 시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⑨ 1952 서울대 졸업식, 해방 후 처음으로 박사학위 6명 수여

⑩ 1954 제네바 정치회담 열림(6월 15일까지)

참가국 : 남한, 6.25 참전 15개국, 북한, 중국, 소련 등 19개국.
남한측 주장 : 유엔감시하 대한민국 헌법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 수는 인구수에 비례
북한측 주장 : 남북조선 대표들로 구성되는 전조선위원회 구성하에 총선거, 6개월 이내 외국군대 철수

⑪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⑫ 1972 동독, 11년만에 처음으로 일부 동독인의 서독 방문 허용

⑬ 1986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방사능 누출로 3000여명 사망

⑭ 1988 제13대 총선,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 성립

⑮ 1991 명지대 강경대군 사망 사건 발생

등록금 투쟁을 벌이다 전격 구속된 명지대 총학생회장 석방 요구 시위에서 대학 교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복체포조인 백골단에 붙잡혀 집단구타당한 뒤 동료학생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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