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날 >
1967. 4. 21 과학기술처의 발족을 기념해 1968 이 날을 과학의 날로 지정

① 753 로마시의 탄생일로 정해짐

"큰 바구니에 담긴 쌍동이 아이가 티베르강(이탈리아 중부를 흐르는 강)을 따라 떠내려 오고 있는 것을 늑대가 발견해 젖을 먹여 키웠다. 성인이 된 이들은 스스로 형은 '로므스', 동생은 '레므스'라고 이름 지었다. 그리고 숙부의 흉계로 자기들이 버려졌음을 알게 되어 그에게 복수를 하고 둘이 힘을 합쳐 도시를 하나 건설하였다. 둘은 서로 왕이 되려고 싸우다가 형이 동생을 죽이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로마'라 이름 지었다. 그 뒤 양심의 가책을 느낀 형은 동생이 죽은 4.21을 로마시의 탄생일로 정했다." - 로마의 전설에서

② 1852 유치원의 창시자 프뢰벨(1782-1852) 세상 떠남

독일에서 태어나 평생을 어린이 교육에 바친 프뢰벨은 페스탈로찌와 룻소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1840년에 블란켄부르크에서 세계 최초의 유치원을 열었다.

③ 1910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1835-1910) 세상 떠남

인쇄공으로 일하는 등 10여종의 직업을 전전하다가 20대 초반에 미시시피강의 뱃길 안내원이었던 마크 트웨인의 본명은 사뮤엘 클레멘스 '마크 트웨인'이란 필명은 선원들이 쓰는 말로, '두 길 깊이'라는 뜻이라고.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 미시시피강을 무대로 한 <톰 소여의 모험>, <헉클베리 핀의 모험> 등이다.

④ 1946 이희승, 홍기문 등 조선언어학회 조직

⑤ 1958 창경원 벚꽃놀이 시작

⑥ 1960 브라질 새 수도 브라질리아 지어짐

쿠비체크 대통령에 의해 축성된 브라질리아의 설계는 도시전문가 코스타, 건축은 니메이어가 담당, 회화와 조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물들이 창조되었다. 성당과 의사당 등은 금세기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자동차 우선으로 계획된 최초의 도시로, 도시들이 최대한 교차로를 피하도록 하고, 차가 속력을 내지 못하도록 특별히 고안되는 등 혁신을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⑦ 1961 한국 최초의 여판사 황윤석, 변사

⑧ 1967 과학기술처 개청

⑨ 1972 아폴로 16호 달 착륙

⑩ 1977 충북대 발굴팀, 청원군에서 호랑이 머리 음각된 20만년전 동물벽화 발견

⑪ 1980 사북 광부들, 임금 인상 불만 유혈 소요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 700여명 참가. 최대의 광산노사분규. 경찰 1명 사망, 광부 92명 사상

⑫ 1986 제5회 세계올림픽연합회 서울 총회 개막, 152개국 대표 852명 참가

⑬ 1986 방글라데쉬 여객선 2척 데카 근해서 침몰 700여명 사망

⑭ 1990 김수환 추기경, 사법사상 처음으로 서경원의원 밀입북 사건에 대해 증언
1990 제주-고흥 간 해저 광케이블 준공

⑮ 1997 진로 그룹 부도, 부도방지협약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