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5개월 만에 pc방서 금품훔쳐
출소 5개월 만에 pc방서 금품훔쳐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4.1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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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PC방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계산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강모씨(22)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55분께 여수시 교동 W PC방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주인 강모씨(33)가 게임을 하는 틈을 이용해 계산대에서 현금 19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PC방주인 강씨가 폐쇄회로 TV의 녹화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여수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에 의해 숙소에서 검거 됐다.

경찰관계자는 “강씨가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왔고 이러한 행위로 법원에서 처벌을 받고 출소한지 5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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