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소매치기(특가법 절도)를 하던 김모씨(64)에 대해 지난1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낮 12시께 여수시 교동 상업상호저축은행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최모씨(61.여)의 손가방을 열고 지갑을 훔치려한 혐의다. 김씨는 최씨가 메고 있던 손가방을 열고 지갑을 빼내다 주변에 있던 사복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경찰은 18일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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