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표단 회의서 기초단체장 38곳 등 389명 확정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이 18일 오전 “17일 대표단 회의에서 최종 인준한 후보들이 5.31 지방선거에 민주당의 이름의 나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17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대표단 회의를 갖고 공특위에서 올라 온 5.31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최종 인준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여수지역은 오현섭 전 전남정무부지사가 여수시장에 광역 1선거구 김종철 2선거구 송대수 3선거구 서일용 4선거구 최종선씨로 민주당 인준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공천 결과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어 향후 민주당 중앙당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대표단은 여수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 광주 전남지역 등 기초단체장 후보 38명과 광역의원후보 100명, 기초의원후보 251명 등 총 389명을 최종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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