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소리도 앞서 화재선박 구조
해경,소리도 앞서 화재선박 구조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4.1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방 23km 해상에서 기관실 화재로 표류중이던 통영선적 79톤급 2000만강호가 해경에 구조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선장 박모씨(47, 통영 정량동)등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후 2시께 구조요청을 받고 사고 해역에 구난헬기, 경비함정 5척을 긴급 출동시켜 화재발생 1시간 여만에 진화 했다.

한편 화재선박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경남 통영시 삼덕항에서 출항해 이날 변을 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