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경쟁력,선진국 수준으로”
"노사관계 경쟁력,선진국 수준으로”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04.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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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노사지원과장 회의, '노사관계 행정의 비전과 전략' 추진키로

노동부는 지난 10일 제1회 전국 노사지원과장 회의를 열고 '노사관계 행정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노사관계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노동행정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노동부 승격 25주년과 함께 새로이 '노사지원과' 설치(3.2)와 운영을 통해 ‘사후적 규제·감독행정’에서 ‘사전적 예방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 초대 노사지원과장들의 활발한 토론이 있었으며,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이 없는 다수의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노동부는 앞으로 동 회의에서 논의된 '노사관계 행정의 비전과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본부와 지방노동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노사관계 행정 환류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행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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