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진입 저지당하자 일부 시위대 오동도로 우회
4시 50분께 오동도 신항 방파제에서 농민시위대 8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신항진입이 경찰의 저지로 막히자 오동도로 선회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어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은 경비정 7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이들의 연행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주력 시위대는 아직까지 신항입구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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