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반구성,공정별 점검 중
▲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7일 오전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 ||
공장 굴뚝에서는 불완전 연소된 시커먼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여수화력에서 사전 통보 없이 전기 공급이 차단되었다”며 “정전 후 5분 후부터 다시 전력이 공급돼 현재 재가동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측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정별 점검을 펼치고 있는 상태여서 점검이 끝난 후에 공장정상 가동 시기와 불완전 연소되 발생하고 있는 검은연기에 대해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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