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주변 화단에 꽃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여수해경은 식목일인 5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산과 나무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경찰관 및 전경 1인 1주 꽃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해경은 이날 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김용근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경찰서 근무 경찰관과 전경 150여명이 참여해 본 청사 및 부속건물 주변 대청소와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본 청사 앞 화단에서 주목나무 기념식수와 함께 1인 1주 꽃나무 심기운동 일환으로 해당화, 넝쿨장비, 철쭉, 돈나무 등 3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심었다.

해경관계자는 “해마다 우리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해주는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방문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1인 1주 꽃나무 심기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본청만이 아니라 함정과 파출소 단위부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