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 전남지사예비후보 ‘공정한 경선' 요구
송하성 전남지사예비후보 ‘공정한 경선' 요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3.29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우리당 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주장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전남도지사후보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당내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전남지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경쟁력 있는 도지사후보 영입에 분주한 가운데 이미 출사표를 던진 송하성 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정한 경선 주장은 파장이 예상된다.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여수지역 김강식 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공정한 경선을 통해 도지사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도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느 공정한 경선을 통해 도지사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며 “광주;전남이 한국정치를 이끄는 일번지로 비민주적 방법으로 후보가 결정될 경우 열린우리당은 중대한 난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날 여수시장 한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는 최근 전남동부권의 행정관료 출신인사들을 접촉하며 도지사 출마 설득잡업을 펴고 있는 김성곤, 주승용 두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