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원정 절도행각 벌린 40대 덜미
여수서 원정 절도행각 벌린 40대 덜미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3.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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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교회에서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손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씨(47.광주 서구)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8일 오후 12시 25분께 선원동 D교회에 들어가 피해자 김모씨(44.여)의 현금 16만원과 신용카드 2매가 든 손지갑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동종전과 6범으로 여수를 상대로 원정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여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최씨는 피해자 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지갑을 들고 나오다 이 교회 목사 강모(46)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또한 같은 날 경찰은 평소 자신이 거래처에 납품했던 용접와이어를 절취한 혐의(절도)로 조모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2시 30분께 박모(43)씨가 운영하는 공업사에 납품을 하러 온 것처럼 위장하고 창고에 들어가 시가 60만원 상당 용접와이어 4박스를 들고 나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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