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인, 차량 3대에 연이어 치어 사망
50대 여인, 차량 3대에 연이어 치어 사망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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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동 성광교회 앞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50대 여인이 차량 3대에 연속으로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성광교회 쪽에서 맞은편으로 도로를 횡단하던 노모씨(55, 여)가 시민회관에서 진남초교 방향으로 3차로에서 2차로로 진행하던 05소 0000호 그랜져 승용차(운전자 김모씨, 31)에 우측 팔 부위가 부딪히며 1차로에 쓰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3차로에서 1차로로 진행하던 D교통 전남70 0000호 시내버스와 전남99 0000호 차량(운전자 박모씨, 25)이 도로에 쓰러진 노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또 다시 치여 노씨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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