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송하성 후보 “경제도지사” 선언
우리당 송하성 후보 “경제도지사” 선언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2.2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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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지사 경선후보 출정식 갖고 본격 활동
송하성(51세) 전남도지사 열린우리당 경선후보는 21일 10시 지지당원 500여명과 같이 망월동 5.18 국립묘지에 참배를 하고 전남도지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송하성 후보는 전남은 정치의 한은 풀었지만 경제의 한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남의 시대적 요구는 남도 땅을 사람이 모여들고, 자식들을 키울만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경제도지사”라고 역설했다.

송 후보는 특히 경제관료, 경제외교관, 경제학교수로 27년동안 재직하면서 경제만을 해온 경제전문가로서 자신이 경제도지사로서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을 당에서 영입한다면 도지사 후보를 접고 영입한 도지사 후보의 선대본부장이 되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망월동 5.18 국립묘지 행사를 마친 뒤 송하성 후보는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에서 11시 20분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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