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찾은 관광객 ‘안전이 최우선’
지역 찾은 관광객 ‘안전이 최우선’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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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21일 문예회관서 숙박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다중업소 등 소방시설 및 방염처리 규정사항 완비 당부
여수소방서가 올해 전국규모 체육행사와 지역축제 등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 해 숙박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소방서는 21일 지난문예회관에서 업주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숙박시설 화재발생사례 소개, 화재의 취약성 및 안전대책, 방염처리 소급적용사항,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가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숙박시설의 안전문제가 중요한 사안임을 업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정태식 방호과장은 모든 숙박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등의 시설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실내장식물 등에 대해 방염처리물품을 사용토록 규정되어 있는 소급적용사항을 기한 내에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종사원 교육훈련, 방화환경조성 등 방화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우리고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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