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장수 치매 걸린 90대 노파 ‘강간’
고물장수 치매 걸린 90대 노파 ‘강간’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17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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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16일 선원동 모PC방에서 90대 노인을 강간한 혐의로 김모씨(4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4일 봉계동 모 마을 빈집에서 지나가던 치매가 있는 김모(90,여)노인을 끌고 들어가 강간을 한 후 도주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범행 후 도주하면서 현장에 리어카와 모자를 두고 가 경찰이 이를 증거로 인근 고물상과 PC방, 찜질방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 됐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범행일체를 자백 했지만 죄질이 불량하고 주거가 부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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