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30분경 국동 유일한 수산은행 앞에서 국동에서 서교동 방면으로 진행하던 전남 70마0000호 프레지오 승합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이모씨(85)를 앞 범퍼로 치는 교통사고가 발행했다.
이씨는 차와 충격으로 10m 후방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를 목격한 학생 윤(15,여)모양과 봉산지구대 이모경장은 경찰조사에서 ‘당시 보행자의 신호는 적색이었고 신월동쪽에서 서교동 방면 교통신호는 녹색이었다’고 진술해 경찰은 이씨가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한 것으로 보고 사고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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