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추위 공항·항만 발목 잡아
입춘 추위 공항·항만 발목 잡아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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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행 여객기 운항 취소 ... 여수~거문도 항로 등 6개 항로 운항 통제
입춘 추위와 폭설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공항과 항만도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7일 오전 한국 공항공사 여수지사는 김포 공항 폭설로 인해 오전 7시 30분 여수행 여객기 운항이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4편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또 공항공사는 11시 40분 이후 항공편은 운항 여부가 유동적이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확인 전화를 당부했다.

여객선도 오전 10시부터 고흥 녹동에서 제주, 여수에서 거문도와 연도 등 6개 항로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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