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지방선거 후보자 발굴 ‘시작’
우리당 지방선거 후보자 발굴 ‘시작’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2.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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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여수 시장 6명, 도의원 6명, 시의원 29명 등록
24일부터 지방정치 아카데미 · 24일 당정토론회도 계획
열린우리당이 2월 시작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자 발굴 절차와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남도당은 5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말 부터 지난달 25일까지 3차에 걸쳐 출마예비후보자를 등록 받았다.

이번 등록에 여수지역은 시장후보에 6명, 도의원 후보에 6명, 시의원 후보는 선출직 27명에 비례대표 후보로 여성당원 2명이 등록을 했다.

도당은 이달 18일 예정된 당의장 선출 전당대회 이후 3일정도 마지막 등록 기간을 가지고 최종 출마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 짖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당과 함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일 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해 후보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24일에는 광주시당과 공동으로 중앙당 정책의장과 부총리 급이 참여하는 당정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참여정부 3주년 간 광주·전남지역의 정책 성과와 예산반영 비율, 향후 과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S프로젝트, 농어업인 지원,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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