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입생 배정거부가 현실화되더라도
전남동부지역은
큰 혼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지역 교육계는
사립 중.고등학교 법인들의
신입생 모집,배정 거부 결의와 관련해
전남지역 중학교의 경우
전체 240여개 학교 가운데
공립이 85%를,사립은 15%를 차지하고 있어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더라도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평준화지역인 여수와 순천지역도
전체 42개 중학교 가운데
사립은 6개교에 머물고 있고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27개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로
전남지역 평균수준에 그치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학생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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