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에 차질을 빚은지 6일만인 오늘(13일)
여수공항 항공편이 완전 정상화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오늘 오전 8시 30분
김포에서 여수로 오는 여객기를 시작으로
여수-김포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항공편 10편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 8일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가
11일 오전 정부가 긴급 조정권을 발동하자
농성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안전을 위해 정상 운항은
오늘까지 미뤄졌습니다.
범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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