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여수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이뤄진
인사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시에 요구했습니다.
공노조 여수시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법령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인사는 형평성을 잃은 문책인사였다며,
이에대한 즉각적인 해명과 시정을 여수시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여성인사위원을 위촉하지 않는 등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위반했다며, 인사관련자를 문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지부는 이 같은 요구사항을 시가 조속히
들어주지 않을 경우, 투쟁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해
이번 인사를 둘러싼 논란은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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