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승진.전보 인사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정원조정 소요에 따라
사무관급 전보 8명과 승진 61명의 규모로
오늘 단행한 인사에 대해
여수시 인사위원회 소속의 한 위원이
객관성과 형평성을 잃은 인사라며
사퇴의사를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 여수지부도
이번 인사가 문책 원칙이나 장기근속자 우대
원칙 등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내부 반발에 따라
내일(1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대응 수위가 주목됩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인사위원간의 이견이 조율되지 못한점은 있지만
직원들의 능력과 태도 사명감등 평가기준과
다면평가 원칙에 따라
공평하게 이루어진 인사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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