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1일)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내년 초
중앙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상반기 안에
BIE사무국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뒤
하반기부터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충석 여수시장과
곽영훈 여수 유치 위원장도 BIE 총회에 참석해
폴란드와 모로코,그리스 등
유치 경쟁 예상국의 동향을 파악하고
참가 회원국을 상대로 여수유치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BIE 총회에서는
2012년 박람회 개최지 결정 시기를
기존 2008년 12월에서 2007년 12월로 1년
앞당기는 규약 개정안 등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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