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을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서대석의원에 따르면
전남테크노파크의 올 예산액 규모는 187억원으로
이가운데 33억만 집행됨으로써 17%라는 매우
저조한 집행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험생산에 단 한푼도 사용하지 않는 등
사업예산 집행은 매우 저조하면서도,
인건비는 5억8천여만원 가운데
4억 5천여만원이 집행돼 집행율이 무려
78%에 달하고 있어 실적은 없이 인건비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5개업체로
광주 테크노파크의 20개업체에 비해 1/4 수준이며
사업실적과 내용도 매우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효영 :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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