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공사로 항로 폭이 축소된
광양항 묘도수도에서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이주부터 20일간,광양항 묘도수도 입구에서
준설공사가 이뤄짐에 따라
항로표지 2기가 임시 이설돼,
항로 폭이 축소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지난 2003년, 이 일대 해역에서
선박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난사고 위험이 높은 항로라고 밝히고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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