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박람회, 여수 인접지와 연계개발 해야
[cbs] 박람회, 여수 인접지와 연계개발 해야
  • 남해안신문
  • 승인 2005.11.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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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서는
여수와 인접 지역간 연계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여수대에서 열린
박람회 성공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에서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반도라는 특성상 개최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량 가설 등
연계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를 묶어 관광특구와 한려해상공원지구로
지정하고, 해안 일주도로를 개설 하는 등
연계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워크숍에서는
여수 인지도 제고 방안, 홍보전략과 주제 개발 방향 등
9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광주. 부산, 경남, 제주 등 남해안권 4개 시도민 초청 설명회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해 붐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효영 :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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