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인접 지역간 연계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여수대에서 열린
박람회 성공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에서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반도라는 특성상 개최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량 가설 등
연계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를 묶어 관광특구와 한려해상공원지구로
지정하고, 해안 일주도로를 개설 하는 등
연계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워크숍에서는
여수 인지도 제고 방안, 홍보전략과 주제 개발 방향 등
9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광주. 부산, 경남, 제주 등 남해안권 4개 시도민 초청 설명회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해 붐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효영 :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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