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21 등 광주.전남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오늘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섣부른 공권력 투입은 대형 참사를 부를 수 있다며 경찰은 인내심을 갖고 중재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 YMCA와 경실련 등으로 구성된 '하이스코 순천지역 시민대책위'도 성명을 통해 지금은 농성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의 강제진압에 반대하고 하이스코측에는 성실하게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임병수 입력 시간 : 2005.10.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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