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경선준비위 구성 ‘합의’
시장후보 경선준비위 구성 ‘합의’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10.2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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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경선준비위 발족 후 구체적 경선일정·방식 논의
협의회장 상무위원 2인 예상후보 추천인 6인 총 9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이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들어가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22일 열리우리당 여수갑·을지구당은 내년도 여수시장 선거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6명의 예비후보와 주승용, 김성곤 의원이 참석한 시장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결과 열린우리당 여수지구당은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9인이 참여하는 시장경선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9인 시장경선준비위원회는 열린우리당 여수시당원협의회장과 상무위원 2명 예비후보 추천인 6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준비위는 26일까지 예비후보 추천인을 통보받고 이번 주말까지 발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상후보들의 제안과 지구당의 입장을 정리해 구체적인 경선일정과 방식을 수립해 전남도당과 조율을 통해 결정한다.

하지만 기존 여론에 알려진 12말에 1월 초까지 경쟁력 있는 후보 2~3인 압축에 대한 경선방식은 변함이 없이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이 주요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열린우리당 여수시장 후보로 출마입장을 밝힌 예상자는 강용주 시의원과 김재철 시의원, 이평수 열린우리당 국제협력실장, 김강식 남해안연구소장,이재찬 전 도의원과 조삼랑 전 여수경찰서장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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