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시장경선 방법 윤곽
우리당 시장경선 방법 윤곽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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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의원 시장후보군 연석회의
12월말 여론조사, 내년 2월 최종 경선
내년도 지방선거를 향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열린우리당의 시장후보 경선 방법이 윤곽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시장경선 방법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열린우리당의 시장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인물은 총 6명으로 △강용주 시의원 △김강식 남해안연구소장 △김재철 시의원 △이재찬 전 도의원 △이평수 열린우리당 국제협력실장 △조삼랑 전 여수경찰서장으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두 곳의 여론조사기구에 의뢰해 1, 2등을 최종 경선에 올린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2등과 3등이 오차범위 이내에서 경합을 벌일 경우 1등부터 3등까지 3명을 내년 2월경 최종 경선에 올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2명과 시장후보군 6명은 22일 시장 경선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에 있어 열린우리당의 시장경선 방법은 22일 늦은 오후 쯤 정확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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