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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내자식이죠’
‘모두가 내자식이죠’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5.08.1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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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석유화학사회봉사대 ‘일일가족체험’ 봉사
한화자녀, 삼혜원 아이들 모처럼 여름 피서…만끽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족들과 여름 피서를 가 물놀이를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 할 일이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주)한화석유화학(공장장 조세영)사회봉사대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원장 설영기) 아이들과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하루동안‘가족체험’을 펼쳤다.

모든 참가자들이 가정의 행복감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도록 (주)한화석유화학가 직원 자녀들과 삼혜원 아이들을 하루 동안 ‘모두가 내 자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름피서에 나선 것이다.

시설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 않기 위해 참가 봉사대와 한화 자녀들에게 사전 숙지를 통해 주의사항을 주며 행사를 준비했다.

모사금해수욕장에서 삼혜원 아이들과 한화 자녀들의 첫 만남. 봉사대는 서먹서먹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아이들은 서로 통하는 것이 있었는지 아님 바다의 포근함에 빠졌는지 금세 친해져 형·언니·동생이 됐다.

조를 나누고 서로 소개를 하며 삼혜원 아이들, 한화 자녀, 봉사대는 어는 덧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였고 점심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

한가족 릴레이, 물풍선 터트리기, 보물찾기 등 조별 경쟁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유발하고, 서로를 챙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삼혜원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정과 부모의 사랑 전했다.

또한 한화 자녀들에게 소중한 봉사활동과 친구와 형과 누나 그리고 동생이 새롭게 생기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주)한화석유화학 사회봉사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반가정과 시설아동간의 가정에서 역할과 소중함을 느끼는 교훈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주)한화석유화학 오철곤 과장은 “이런 시설 아동들에게 배푸는 정은 사회를 밝게 하는 투자다‘면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투자하는 봉사도 꼭 필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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