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로 우럭 5만2500마리 떼죽음
적조로 우럭 5만2500마리 떼죽음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7.27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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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내리 가두리 양식장서 ... 피해액 3200만원 집계
   
▲ 유독성 적조가 수온 상승과 함께 빠르게 확산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유독성 적조로 인한 첫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던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수온이 급상승하면서 금오수도와 금오도 동안에 머물렀던 적조가 오늘 군내리까지 확산되면서 돌산읍 군내리 가두리양식장을 덮쳐 박평운 외 3어가에서 우럭 등 5만2500미가 떼죽음을 당했다.
피해액은 319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적조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대대적인 황토를 살포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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