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 공사 중 18m 아래로 추락사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 구간에서 일하던 인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1일 8시 25분경 17호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 둔덕IC 구간에서 교각 거푸집 공사를 하던 과정 중 교각으로 올라갔던 작업자가 거푸집과 함께 18m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허모(53년생)씨 중상자는 김모(55년생)씨다. 현재 중상자는 성심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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