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자동차에 관광여수 사진이
달리는 자동차에 관광여수 사진이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7.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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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소유 트레일러 66대
   
여수산단에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자사 소유 트레일러에 관광여수를 상징하는 사진을 부착하고 운행함으로써 관광여수를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삼남석유화학(주)에서는 7월부터 사진작가 황의동씨의 작품 중 오동도를 비롯한 향일암, 진남관, 거문도, 백도, 돌산대교 등 8편의 작품 사진을 ‘아름다운 여수’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글자와 함께 66대의 트레일러 양면에 부착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도시를 운행한다.

이번 차량홍보를 기획한 삼남석유화학의 강규호 부장은 “지역민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에 회사 트레일러들이 전국을 누비는데 이를 이용해 지역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주)은 1988년 1월 (주)삼양사, 일본 미쓰비시화학(주), GS칼텍스정유(주) 3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TPA(Terephthalic Acid)전문생산업체로서 21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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