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상의 회장직 사퇴촉구
범대위 상의 회장직 사퇴촉구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7.12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의회 “지역외 투자 아쉽다 ... 거취는 개인의 문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보성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3려통합 범대위의 사퇴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여수시의회가 서운한 입장을 밝혀 향후 움직임이 어떻게 전개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려통합 6개항 이행 범대위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의에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답변에 따르면 시와 의회 모두 “상공회의소 회장의 타지역 투자는 지역의 경제적 측면에서는 아쉬운 일이지만 거취문제는 개인의 일이므로 논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대시민에게 사과하고 회장직을 사퇴 할 것”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